:-) 2020년 02월 20일, 제주도 여행 2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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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아 올리는 제주도 여행 2일차,,
나 제주도 가서 되게 피곤하게 놀았는데
왜케 한 것이 별로 없는지 모르겠음
그래도 한 번 올려봅네다!! •ܫ•
아침에 눈뜨자마자 용머리해안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오늘 입장이 가능한지 파악~~
용머리해안은 아들램의 최애 장소로
제주도 오기 전부터 아주 노래를 불렀더랬다,,,,
하지만 용머리해안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쥐!!
날씨에 따라 입장이 제한되므로 미리 전화해서 물어보고
오늘은 입장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오설록으로 향했댜! ٩(๑•̀o•́๑)و
여기도 아들램의 최애,,,
지금보다 아들램을 위한 여행이아니었나 싶다,,휴
이곳에서 b세트였던 것 같은데
아무튼 세트를 시켜서 신나게 먹고
시음할 수 있는 차들도 죄다 마셔보고
티백이랑 녹차스프레드를 구매했댜~~ (૭ ᐕ)૭
녹차스프레드 그것 참 찐이다,, 찐이야
그리고 옆 건물 이니스프리 어쩌고에 가서
스탬프 찍는 것 구경하다가
엄마랑 서로 찍어서 만들어주기 함,,,,
우리엄마 도장찍은거 졸귀탱,,, 넘 귀여워서 감동 ლ(´ ❥ `ლ)
그리고 신나게 방문한 용머리해안~
입장료가 2천원이었던 것 같은(매우 정확하지 않음!),,
그리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을 막 찍어도 쵝오!
그리고 이 곳이 아들램이 픽한 사진 스팟!
여기서 사진 찍어야 한다고, 이곳을 얼마나 찾으러 다녔는지 모른다
확실히 사진 찍으니까 용머리해안의 느낌이 잘 나서
너무 좋았음! ꈍ .̮ ꈍ✿
여기서 엄마랑 아들램이랑 같이 사진찍었는데
마치 아이돌처럼 나왔음 헤헤
용머리해안을 가시면 이곳을 찾아가서 사진을 찍으세욥!!
용머리해안 보고 나오는 길에 만난 유채꽃
유채꽃 밭이 엄청 많았는데, 모두 1인당 입장료 천원을 내야 했음
근데 너무 예쁘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어 흑흑
그리고 이곳이 인스타에서 추천받은 감곶내,,,?
이름 기억안나는데
아직 유명한 곳이 아니라서
저 돌을 찾으러가는 길이 쉽지 않았음ㅠㅠ
내가 갔을 때, 우리 앞에 있던 가족이
사진을 무슨 30분 동안 찍어서 약간 빡친 표정으로 기다림,,, 휴
뒤에 사람들이 있는데 사진 적당히 찍는 예의 쫌,,,
다들 기분좋게 하는 여행에 서로 양보 쫌 합세다,,,, 휴
그리고 저 사진은 아들램이 나보고
돌과 혼연일체가 되었다며,, 말해준 사진
나는 내가 되게 갬성적으로 사진이 나올꺼라고 기대했는데
말그대로 돌덩이의 일부로 보이네,, ʕʘ̅͜ʘ̅̅ʔ
힘들게 등산하고 찾아간 흑돼지 고기집~~
이곳도 아들램이 찾아서 간 집이었음 헤헤
주인분이 말을 걸어서 쪼금 불편했지만
고기맛은 개좋았어 너무 좋았어
또먹고싶다 냠냠
이 날 코로나 터지고 육지가 난리가 나서
엄마가 숙소가자고 계속 그래서
저녁먹고 바로 들어가땨~~
하지만 아들램과 함께 근처 시장가서
만두도 먹고 막걸리도 먹고
헤헤 짧지만 알찬 여행이어땨 (๑˘ꇴ˘๑)
다음 날, 특별한 일 했음 하루 더 쓰겠는데
특별한 일 없어서,,,, 여기서 제주여행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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