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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취를 남기다.

20200219_제주도여행(with엄마, 아들램)

by 쪼리나 2020. 7. 14.

:-) 2020년 02월 19일, 제주도 여행 1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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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슈의 제주도 여행글에 뽐뿌올라서

나도 제주도 여행 글쓰겠다고 6개월 전 추억 끄집어옴

 ( ・ิᴥ・ิ)

 

이때, 나는 임용합격하고 세상 부러울 것이 없던 시절이찌,,,

내 신세가 이렇게 될 줄 누가알았을꼬

어쨌든 임용 합격후 엄마, 아들램이랑 제주도 여행을 계획!

(아들램=동생을 칭하는 말인데,, 다들 들으면 경악하더라? 왜죱? ˙Ⱉ˙ )

 

나는 대구에서 출발, 엄마랑 아들램은 부산에서 출발~~

비슷한 시간으로 맞춰서 공항에서 만남!

아침 일찍 가는걸 탔었는데,,, 사진이 없어서 기억을 못하게땨

 

 

도착하자마자 자매고기국수때림

우리엄마,, 안먹겠다고 고집피우다가 아들램한테 크게 혼나고

같이 가서 매우 맛있게 먹어땨,,,

 ٩(ˊᗜˋ*)و

 

 

그리고 함덕해수욕장으로 가찌이~~

사실 [제주도 간다] 이것만 정하고

아무것도 안정해서 그날그날 가까운 위치보면서 다녔다 !

엄마는 그 전날 잠을 못 잤다고 차에서 기절하고

아들램이랑 내려서 사진 열심히 찍음,,,

이 날 날이 좋아서 사진도 무지막지하게 잘나옴

 (~˘▾˘)~

 

 

이것도 함덕해수욕장 ༄༅༄༅༄༅

역시 사람은 가리고 뒤돌아서고 그래야 잘 나오는 것 아니것슈,,,

 

 

함덕해수욕장 끝나고 산굼부리 갔는데

갈대밭이 너무 운치있고 좋아땨,,,,

나 이런 갬성 조아해,,,, (ෆ`꒳´ෆ)

엄마랑 수다떨면서 산책하니까 시간가는 줄도 몰랐음

 

사실 산굼부리에서 사진 짱 많이 찍었는데

죄다 앞모습, 옆모습이라서,, 간 것만 보여주고 스킵!

 

비자림을 갈렸다가 생각보다 거리가 꽤 있어서

사려니숲길을 방문!

근데 눈이 너무 많이와서 출입문쪽이 통제되어있었댜

뚁땽( •᷄⌓•᷅ )

그렇지만 포기를 모르는 아들램이

조금 보이는 길로 사진찍어줌,,,,

눈이 와서 더 좋았던 것 같음!!

 

 

그리고 거의 3시가 다 되어서 먹은 늦은 점심

가게 이름 기억안남, 메뉴 이름 기억안남

아들램이 괜찮은 집인 것 같다고 해서 갔는데

정말 그냥 괜찮았다 (。•́︿•̀。)

 

 

그리고 아들램 친구만난다고 해서

애월쪽 카페를 갔는데

크으 분위기 끝내줘땨,,,,

사실 이름 모름,,,

메뉴도 그냥 모양으로 보니 아인슈페너같은데 기억안남

한 가지 기억이 나는 것은 !

 

 

빈티지소품들이 엄청 많았다는 것!

엄마도 이런 가게하려면 오랫동안 소품을 모아야겠다고 말씀하실 정도~~

다음에 애월 쪽에 가면 찾아서 방문하고 싶음 헤헤

 

여행을 시작하는 날이라서 무리하지 않고 이 정도에서 마무으리~~

아들램이 친구만나러 가버려서

엄마랑 둘이 숙소에 일찍 들어감ㅎㅎ

 

아! 숙소 들어가기전에 엄마랑 <팰롱팰롱빛나는>이라는 비누가게를 갔는데

엄마가 되게 재미있어하고 신기해하셔서

이상하게 뿌듯,,, ❤ه❤

 

앞으로도 좋은 곳, 재미있는 곳 같이 많이 다니쟈 엄마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