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05월 29일, 새로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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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게을러서 블로그를 쓰지 않는 것이 아니다,,
갑자기 요새 일 폭탄
지난 주에는 거의 눈물파티였댜,,,,
인생 참,, 남의 돈 버는 거 쉽지 않군
그래도 했던 일을 기록해야지 더 오래 기억에 남으니까
짬내서 블로그 쓰러온 나란 아이
칭찬한다 ◝(⁰▿⁰)◜
암튼 지난 주말에 아르미가 놀러와땨 !
나의 미쿡 칭구 아르미는
내가 미쿡에 있을 때 유일한 빛과 희망
(아르미가 5년이나 지나서 이제 미쿡갔다왔다고 말하지말랬땨,, 띠무룩)
원래 1년에 한 두 번은 봤는데,
각자 사는게 바빠서 한 동안 못보다가
거의 2년 반만에 봤는데,, 어색 일도 없구요 폭풍수다타임
멀리서 오는 아르미를 위해 우리동네 맛집을 소개해줘찌
일월산이라는 갈비집인데,
이 집 아주 양념갈비 쵝오 !
특히 고기를 구워다 줘서 너무 편하게 먹었다
고기굽는 소질이 없는 인간은
구워주는 곳만 찾아다니지~~
ฅ^•.ᴥ•^ฅ
밥 다먹고 카페가서 수다 한 타임가지고
집에 왔는데,
집들이 선물이라고 향초를 주는 너란 아이,, 더럽♥
같은 곳에서 찍었는데 아주 손높이와 크기 들쭉날쭉이구여,,
암튼 향초를 사랑하는 나한테는 쵝오의 선물
아직 노란색은 사용하지 않았는데 레몬향이라고 했고
초록색은 달달한 과일향인데
운동 마치고 집에 켜 놓으면 자작나무 소리와 함께 힐링이 된다 !
ଘ(੭*ˊᵕˋ)੭
그리고 이 날, 텀블벅에서 후원한
취프로젝트의 복백이 왔다 !
나는 노리개 중에서 옥을 선택했는데,
사진보니까 다른 것들도 넘 예뻐서 초큼 후회 중,,, (。•́︿•̀。)
인스타에 구매인증샷 남기고 소주잔도 받았지~~
넘 귀욥,, ❤ه❤
아르미가 내 블로그보더니
먹는 것만 있다고 그래서 이번에는 다르게 써봐찌!!
보고 있나!! ٩(๑•̀o•́๑)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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