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06월 03일, 새로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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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블로거가 되고 싶었는데,
요새 일이 너무 많아서 블로그는 뒷전
남의 블로그 구경도 일주일에 한 번 하는 지경,,,
조금 더 분발해라,, 존쥬,,, ʕ→ᴥ←ʔ
지난 주에 받은 꽃 선물
취향저격한 보라색 꽃 (~˘▾˘)~
근데 시간 지나니까 맥주냄시가 난다,,, 왜그럴까?
꽃은 버려서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꽃을 받으면 그 순간 감정이 너무 좋은 것 !
다들 나 만날때마다 꽃 선물 해줘쓤 조케따 쀼
그리고 대망의 징기스
작년에 으녕이가 합격턱으로 쏘고 한 번도 못 감
(왜냐면 개비싸니까,,,)
그치만 이번에도 친구가 사준다고 해서 가보아찌
맛있는거 사주는 사람 쵝오, 최애
ლ(´ ❥ `ლ)
가니까 이미 친구가 주문해놔서
기본 찬들이 구비되어있었고, 나는 메뉴판을 찍어땨
사실 삼겹살 생각하면 비싼 가격이지만,
정말 존맛탱구리니까
꼭 ! 먹어보시길~~
양꼬치엔 칭따오지만 나는 하얼빈 시킴
왜냐면 하얼빈이 조금 저렴,,,,
나는 원래 술을 맛으로 마시는 사람이 아니므로
(그냥 퍼마시는 서타일~~ ͡° ͜ʖ ͡° )
하얼빈도 양고기랑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
드디어 나온 양고기,,,,, ❤ه❤
양고기는 먼저 생고기로 양을 확인시켜주신 뒤,
가져가서 구워다 주신다 !
우리는 3인 세트를 시켰고 저만큼 먹고 더 배달이와쓤!!
처음에 나온 고기는 양갈비 부위라서
잡내도 없고 미친맛이었지만,
두 번째 나온 부위는 다른 부위들이라서
간이 세게되어있고 약간 잡내가 났다 힝구
그렇지만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음 !!
이곳은 특이하게 또띠아를 같이 주는데,,
또띠아를 사실은 저 판에 구워먹어야 하는 거였음
근데 일년 전에 먹어봐서 아무 기억없는 나는
그냥 싸서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싸서 먹어도 맛만 조타구여언~~
୧ʕʘ‿ʘʔ୨
신나게 밥먹고 들어오니까
선물이 뙇 (*•̀ᴗ•́*)و ̑̑
작은 가방에 지갑이 안들어가서
낑낑거렸더니 선물받은 카드지갑
넘 예쀼리,,,,♥
블로그를 쓰면서
내가 계속 먹는 것만 쓰는 것 같아서 초큼 죄책감이 든다
왜냐면 난 다이어트중이니까,,,
암튼 먹는 이야기뿐이라도
블로그 열심히 쓸게연,,,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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