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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쓰다.

20200523_일상을 쓰다.

by 쪼리나 2020. 5. 25.

:-) 2020년 05월 23일, 새로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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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블로그가 익숙하지 않아서

대표사진 설정하는 것도 모르는 1人

 

그래서 지난 주에 올린 글에는

대표사진이 없따,,, 뚀륵 ๑•̥﹏•̥๑

이렇게 성장해가는거겠쬬,,,?

 

아무튼 23일 토요일은,

검정고시 감독을 하는 날이었댜 !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서 간 검정고시 시험장

내가 내 손으로 신청했지만

아침에 눈 뜨는 순간부터 후회했댜,,,

 

심지어 사진도 아침에 못 찍고

나오는 길에 블로그에 올리려고 사진 한 방 박음ㅎㅎㅎ

 

 

별 중요한 내용은 없찌만,,

나는 핵쫄보니까 ʕっ•ﻌ•ʔっ

내용 다 지움,, 헤헤

이러면 왜 올리냐 싶겠지만

이게 블로그의 맛 아니게쓤꽈!!!!!!

 

3명이서 한 팀이었고 2명이서 짝을 이뤄

교대로 근무를 했다 !

시험 치는 내내 계속 서 있었으면

정말 다리가 부러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음,, 휴

 

 

이건 점심으로 나온 도시락~~

나는 본 도시락을 매우 좋아하디만,,

이번 도시락은 쪼금 실망이었다,,, ʘ̥_ʘ̥

맛있는거 진짜 많은데 왜 하필,, 뚀륵

 

암튼 반나절동안 감독하면서 느낀 것은

감독하시는 선생님들도 많이 힘드셨다는 것 !

 

시험치는 사람은 남는 시간에 엎드려 잘 수 있지만

시험 감독하는 사람은 정말 짧게는 30분

길게는 50분 동안 암때도 못가고 거의 감금 수준,,,

 

역시 사람은 그 입장이 되어봐야

그 맴이 어떤지 알 수 있는 것 같다 ٩(*•̀ᴗ•́*)و

 

 

시험 감독이 끝나고

계속 벼르고 있던 삼덕동의 미진삼겹살을 방문 !

 

인기 많은 맛집이래서

5시 오픈인데 4시 40분에 갔는데

사람 아무도 없고 친구랑 둘이서 20분이나 기다림,,(민망)

 

어쩌다가 알게 된 곳인데

평일에도 인기가 어마무시하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찌! 꺄!

(๑˘ꇴ˘๑)

 

 

들어가자마자 기본찬이 나왔음~

다른 고깃집과 크게 다른 점이 없었지만

분식직 떡볶이가 나오는 것은 매우 칭찬할 일이댜

왜냐면 나는 떡볶이 없이는 못사는 사람이기 때무네,,ㅎㅎ

 

맛있는 떡볶이 맛이라기 보다는

어릴 적 분식집에서 사먹는 떡볶이 맛이었고

내 입에는 조금 매워땨~~ 그래도 넘나 마싯~~

 

 

그리고 찐이 나왔댜,,,

이거슨 진짜 찐이다!!!!!!!!!!!!!!!

 

다 구워져서 나와서 먹기에도 편했고

삼겹살이랑 목살 맛도 좋았다! ʕ♡﹏♡ʔ

오늘 가도 한 판 다 먹을 수 있어,,

 

친구는 끝에 식어서 별로 였다고 했지만

그것은 친구가 불을 키지 않았기 때문이지,,,,

친구야 불을 키면 더 따시게 먹을 수 있댠댜,,,

 

배터지게 먹고 마스크 꼭 착용하고

동성로 한 바퀴 걸었댜 !

 

 

동성로 세계과자할인점?(이름 모름)에서

구매한 로프젤리

 

최근 유투브에서 홍유님의 영상을 자주보는데

(내 기준, 먹을 때 말없고 자막만 나오는 게 쵝오 !

말하는 유투브는 오글거려서 못봐유,,,ㅠㅠ)

거기서 엄청 맛있게 드시길래 한 번 사봤댜!!

 

기대를 한껏품고 먹었는데 음,,,

불량식품을 붙여놓은 젤리 맛이었댜!

옛날에 짝꿍? 이라는 불량식품을 젤리에 붙여놨뗘,,,,

 

그치만 유투브 보고 핫템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먹어도 보았으니 만족한다 헤헤

 

하루 동안 이것 저것 많이 했더니

너무 피곤쓰,, 집가서 기절했지만

많은 것을 경험 한 좋은 하루여따규~~

(*•̀ᴗ•́*)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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