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미여행을 위한 움직임, 그 시작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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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하와이 그리고 삿포로까지 다녀온 후
(삿포로 아직 글도 못올림ㅋ)
다음 여행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여러가지 인생계획를 실행하기 전 머얼리
여행을 가보자는 계획를 세움🥴
동동이는 마추피추, 나는 우유니
각자의 꿈의 여행지를 갈 수 있는 남미를
짧은 고민 끝에 결정했고 4월에 예약했다 !
둘 다 쫄보겁쟁이끝판왕이라서ㅎㅎㅎ
자유여행보다는 패키지를 희망했고,
휴가를 2주 이상 쓰기 힘든 동동이와
방학에만 해외를 갈 수 있는 나의 일정에 맞춰
남미사랑 패키지 투어를 이용함✈️
https://www.namsatour.com
패키지를 이용해도 페루-리마까지는
각자 이동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우리는 추천해주신 비행기보다 조금 더
우리의 스케줄에 맞는 일정으로 비행기를 잡았다!
출국 비행기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 7월 25일 9시 50분 인천공항 출국
🛬 7월 25일 11시 05분 JFK공항 입국
🛫 7월 25일 13시 55분 JFK공항 출국
🛬 7월 25일 9시 00분 페루 리마 도오착🇵🇪
이 일정을 짤 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내가 공항에서 울게될꺼라고…ㅋ
(남미여행 1일차에 기록할게요!🫠)
입국 비행기 일정은 현재로는 다음과 같음
🛫 8월 6일 01:20 상파울로 출국
🛬 8월 6월 22:20 도하 입국
🛫 8월 7일 02:40 도하 출국
🛬8월 7일 17:35 인천 입국🇰🇷
(제발 무사히 안전 입국 기원🙏🏻)
패키지 투어로 신청을 했다보니
구체적인 일정이나 교통 등을 신경쓰지 않아서
너무 편하고 좋았지만,,
비쌈😉
우리는 3개월 전에 미리 예약해서
10프로 할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패키지투어 신청만 1인당 400만원이 넘음..
거기다 비행기도 1인당 330만원 정도로..
(이제 먹고 놀고 쓰면 1000만원 될 예정😮💨)
그렇지만 스페인어가 가능한 가이드가 있고
낯선 지역에서 함께 여행하는 동행이 있고
리스크가 적다는 면에서 아직까지는 만족..!
그리고 여행에 필요한 정보도
사전에 카톡방을 만들어 공유해주기 때문에
시간없고 여행 일정짜기 어려운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일정이 될 것 같다!
사실 나도 아직 여행 시작을 안해서..😖
패키지 끝나고 다시 후기를 써보면 좋을 듯 !
어쨋든,, 비싼 돈 들여 어영부영 시작한 여행
준비물도 이틀 전에 다 쌌는데,,
잘 챙겼는지는 모르겠구요
일단 출발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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